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건강하세요.
에이즈 포비아가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정액, 혈액, 질액 등이 점막에 닿은 경우 0.09% 감염 된다고 들었습니다.

1. 눈 점막 등에 닿은경우 어느 정도 양인가요 ?

2-1. 귀두의 경우 - 요도 입구에 닿은 것을 말하는 건가요 ? 귀두 전체를 말하는 건가요 ?
음경에서 점막이라 볼수 있는 것은 어디인가요 ? 포경수술시에는 좀 다른가요 ?

2-2. 요도 입구에 닿는 경우 감염가능성이 있는건가요 ? 아니면 요도입구를 타고 들어가야 감염가능성이 있는건가요 ?

2-3. 귀두 등에 닿는 경우 어느 정도 양이 되어야만 하는것인가요 ?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수술하다 동맥이 터지거나 혈액을 유리관에 넣어서 원심분리하다가 파열되면서 피가 사방으로 튀는 정도의 사고로 감염되는 경우들이니 몇방울 정도는 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1. 요도입구가 점막이고 귀두는 표면이 건조하고 쓰라리지 않은 상태라면 점막으로 보지 않습니다.

2.2. 요도입구의 촉촉한 부위에 닿으면서 미세한 가능성이 시작되고 요도안으로 많이 스며들어가면 가능성이 커진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2-3. 감염이 가능/불가능한 절대 경계를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량의 질액에 오래 노출될 수록, 상처나 염증이 동반될 수록, 상대방의 바이러스 수치가 높을 수록 등의 변수에 따라 감염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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