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선생님
제목
궁금한데요
등록일
2017-05-29
조회
17
내용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무시하고 살아가도 되는 확률,
사실 무시하고 살아가야 하는 확률이 있는데

에이즈 포비아가 없는 사람이 성행위에 대한 공포감 없이
직업여성과 콘돔 없이 성관계를 하고
몇개의 상처가 있어서 체액에도 노출 된 상황이라고 가정 할 때요
이러한 상황에서 에이즈에 감염 될 확률을 따질 때
에이즈 검사를 하는 게 맞을까요?
혹은 안 해도 무방한 확률이라 생각해도 될까요?
답변 등록일
2017-05-3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윤락여성의 HIV보균확율은 대략 2500분의 1, 1회의 관계에서 감염될 확율은 대략 2000분의 1이어서 500만분의 1쯤이 최종확율입니다. 상처도 있고 여러번 반복해서 확율이 10배 높아진다면 50만분의 1쯤 되겠네요.

로또 1장 사서 1등당첨확율은 800만분의 1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희박한 확율을 뚫고서 매주 꾸준히 로또 1등당첨자가 몇명-열몇명씩 나오듯이 HIV감염자도 그이상으로 꾸준히 발생합니다.

동성애나 마약주사기 공유, 윤락여성과의 무콘돔관계는 널리 알려진 고위험 노출이고 특히 여러차례 노출이 반복된 경우라면 안전을 위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희박한 확율이라고 생각해서 모두가 검사를 안한다면 더 큰 위험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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