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질문드릴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의심스러운 일이 있은지 이제 4주가 지난 사람입니다.
하루하루 조심히 살아가고 가족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매사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제 밭에서 일을 하다가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아래에 물집이 생겼고, 하루만에 터졌습니다.
피가 나오지는 않지만 진물이 조금씩 나오는데요.

1. 물집에서 나오는 진물로도 감염이 가능한가요?

2. 진물이 나오는 상태에서 제가 비누로 손을 씻고 우리 가족들이 그 비누를 사용한다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나요?

3. 물집에서 나오는 진물에 hiv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나요?

4. 물집이 터진 곳을 공공 화장실에서 물로 자주 씻는 경우 그 물에 감염인의 피가 섞여 물집 안으로 들어가면 감염될 수 있나요?

5. 제가 6주차와 8주차 때에 오라퀵으로 검사를 할 예정인데 그때 검사해서 음성이면 어느 정도 안심해도 되나요?

하루하루 악착같이 버티고 있고, 가족들 보며 반성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3. 상처나 궤양 같은 데서 나오는 분비물이라면 가능성이 있고 물집에서 나오는 진물도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2. 비누를 통해서 감염되기는 어렵습니다.

4. 감염인의 피가 원액으로 들어가면 모를까, 물에 희석된 피로 감염되기는 어렵습니다.

5. 6주면 대략 95%, 8주면 99% 정도로 보시면 되고 모두 음성이라면 안정권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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