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걱정걱정
- 제목
- 공중 화장실에서 ...
- 등록일
- 2017-05-25
- 조회
- 43
- 내용
- 원장님, 공중 화장실에서 손을 씻던 중 세면대에서 피 한방울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피인가해서 물을 살짝 끼얹었는데 흘러가거나 퍼지지 않아 피가 아닌가보다 했다가
휴지로 살짝 훔치고 나서야 피인 것을 알겠더군요.
직접 만지거나 하진 않았는데, 물을 살며시 끼얹을 때 혹시에 눈에 튀었을까 걱정입니다.
(눈에 직접적인 감각은 없었지만 좀 불안하네요)
1. 미세한 물 입자가 피와 섞여 튀었다고 가정하고, 피를 흘린 상대방의 감염 여부는 알 수 없다면 위험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2. 통상적으로 눈에 혈액이 노출되어 위험으로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은 육안/감각 상으로 얼굴이나 눈에 무언가 튀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을 말하겠죠? 감각을 느낄 수도 없었는데 아주 미세한 비말/분무 형태로 튀었을비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것은 과한 걱정일까요?
3. 혹시 일상생활(공중 화장실 등)에서 눈과 같은 점막에 대한 혈액 노출로 감염된 사례가 많은 편인가요?
4. HIV 등 검사가 필요할까요?
5. 고위험노출이라고 보긴 어렵겠지요?
- 답변 등록일
- 2017-05-26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현실적으로 위험성은 0일 것 같네요.
2. 수술하다가 혈관이 파열되면서 피가 분출되어 눈에 들어갔다거나 혈액을 원심분리하다가 터지면서 피가 튀는 등의 사고로 감염되고 그경우의 확율은 0.3% 정도입니다.
3. 없을 것 같습니다.
4.5. 고위험노출이 아니고 검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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