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질문합니다

제목

감염 가능성

등록일

2017-05-20

조회

19

내용

1.직업여성이 뒤로 누운채
성기를 그 여성 다리사리에 넣고 성기끼리 문질렀습니다.
그리고 바로전 다른 남성을 상대하고 왔고
귀두에 여성 분비물이 묻었습니다.
에이즈 검사를 해야 할까요?

2.
아무래도 여자가 뒤로 누어있으니 구조상 귀두와 직접적으로 닿은것 같아 걱정입니다. 제 귀두에 상처같은 자국이 있는데 오래전에 생긴것 같습니다. 이런것도 상처에 포함될까요?
아무래도 더 위험성이 있겠죠?

3. 그리고 여성이 입으로 제 성기를 애무했습니다.
이럴경우 성기를 잘 관찰해야 하는건가요?

4.요도염증세가 있는지 검사하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그런증세가 없으면 에이즈 감염 확율도 더 낮아지는 건가요?

5. 낮은 확율이라도 감염 확율이 있는거라면
적은 바이러스 양으로도 감염될수 있는건가요?
이런경우에는 검사반응이 늦게 나타나나여?

6. 이런 행위로 인한 감염자를 보신경우나
들어보신 경우가 있으신지요?

바쁘실텐데 긴 글 상담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5-2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귀두에 여성분비물이 살짝 묻는 정도로 감염되긴 어렵고 굳이 검사를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2. 오래전의 상처라면 그부위를 통한 감염우려는 현실적으로 없을 듯 하네요.

3. 구강헤르페스는 흔한 편이므로 혹시라도 성기에 수포나 궤양성의 발진이 생기는 지 정도는 관찰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4. 오랄을 받아 HIV에 감염되는 일은 거의 생기지 않는 수준이어서, 설사 요도염이 있다해도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긴 어렵습니다. 배뇨시 통증 같은 별 이상이 없다면 굳이 요도염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5. 수혈을 받으면 90% 이상 감염되지만 주사기 바늘에 찔리면 0.3% 정도 감염되는 식이고 더 적은 양의 체액이라면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해집니다. 적은 수의 바이러스라도 일단 감염이 확실히 성립하면 검사의 반응이 크게 늦어지지는 않고 대부분의 항체검사에서 8주안에 검출이 가능합니다.

6. 기술하신 정도의 행위로 감염된 분을 본 적은 없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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