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제가 한 여성과 원나잇을 하였고 콘돔은 필수로 꼈습니다. 이제 6주차를 접어들고 있습니다. 5주차 3일에 오라퀵 검사를 해보았고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라퀵 사용 하루 후 알수없는 피로감과 (잠을 자도 피로함) 귀 온도계 측정 시 37.3 도 정도의 미열, 그리고 턱 밑의 림프절과 목 옆의 림프절이 아주 미세하게 (꾹 눌러야지 알 정도, 외관상 확인 불가) 부어 있습니다.

1. hiv 급성감염 초기증상이 맞나요?? 그리고 hiv 초기증상은 대부분 열을 동반한다고 들었는데 몇도정도의 열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hiv 급성감염 초기증상인거 같은데 만약 이게 초기증상이 맞다면 5주차 3일에 검사한 오라퀵검사는 무조껀 음성이 나온다는 뜻이죠??

2. 한 여성과 콘돔을 끼고 원나잇을 하였을 때, hiv에 걸릴 확률은 몇프로 정도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3. 검사를 받고싶은데 6주차에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항원항체검사를 받으면 몇프로 정도의 정확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기술하신 증상은 초기증후와 유사하긴 합니다. 열은 38-40, 평균 38.9도라고 합니다. 콘돔이 파열되거나 벗겨짐 없이 잘 사용하셨다면 현실적으로 HIV에 대해서는 안전합니다. 또한 5주3일차의 오라퀵도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으므로 지금의 증상을 HIV초기증상으로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의 증상이 초기증상이 정말 맞다면 오라퀵검사는 음성일 가능성이 농후하구요.

2. 한여성이 윤락여성보다 HIV감염자일 확율이 100분의 1쯤 낮고, 콘돔을 끼고도 걸릴 확율이 아닌 경우보다 100분의 1쯤 낮다는 정도로 가정하여 계산한다면 500억분의 1쯤? 될 것 같네요.

3. 6주에 검사하면 99.5% 정도는 신뢰하셔도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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