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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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심남
제목
PCR 검사 오류에 따른 요도염 전염가능성
등록일
2017-05-16
조회
24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15일 전에 부적절한 관계(직업여성/콘돔 착용하다가 마지막 30초정도 노콘돔 관계 후 질내사정)
가 있었고 아직까지도 딱히 증상은 없으나 불안하여 어제 소변검사를 받았습니다.
일반 현미경검사에서 의사선생님이 별 문제 없다고 하셨지만, 불안한 마음에 PCR6종 검사도 받았고, 다행히 오늘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리뉴 게시판을 보다보니 2주차 PCR검사는 다소 부정확할 수 있으며, 소변도 아침 첫 소변 또는 3시간 이상 참은 소변으로 해야 된다는 내용이 있더군요.(전 1시간 30분 정도 참은 소변이었습니다. 억지로 본 소변은 아니었구요.) 그래서 다시 불안감이 생겨버렸습니다.

제가 소변 검사 받기 5일 전에 아내와 노콘돔/질내사정 관계가 한 번 있었거든요..
결국 PCR검사가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세균이 있을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라는 말인데,
PCR검사에서 발견안된 세균이 있었고 이것이 아내에게 전염되었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답변 등록일
2017-05-1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윤락여성이어도 30초정도의 비교적 짧은 노콘돔관계에서는 요도염이 걸릴 확율이 높지 않을 듯 합니다. 거기에 2주경과해서 증상도 없고 PCR검사에서도 음성이라면 안정권으로 보셔도 될 듯 합니다.

배우자분에게 감염되었을 가능성은 종합적으로 봐서 별로 없을 듯 하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1개월경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소변검사만 해서 염증이 없는 지만 추적해주시면 더욱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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