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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5-15
조회
34
내용
장티푸스와 관련해 질문드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장티푸스는 보건소에서 따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면서요.
그런데 불안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건소에서 병원에게 들은 얘기로는 정확히 장티푸스검사가 아니라 미달검사 라고 했다고 합니다.
거기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의심환자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달검사라는것을 잘모르지만 균을 검사하는것이면 장티푸스가 아닌 hiv균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솔직히 hiv같습니다.(장티푸스 보디는 hiv에 증상이 가깝고 장티푸스를 걸릴만한일이 없었거든요.)

1. 원장님 혹시 미달검사라는것을 아시나요? 거기서 hiv가 검출되서 장티푸스 의심이라 나올수도 있겠죠? 정확하게 장티푸스 검사는 아니었다고 해서 확진이 아니라 의심이라고 했답니다. hiv일것같다는생각듭니다.
2. 오늘10주3일차 오라퀵 음성입니다. 원장님 글에 10주 오라퀵 음성이었던 hiv환자도 있다고 들어서 지금 죽을만큼 힘들고 불안합니다. hiv확률어느정도 일까요?
3. 상담센터에서는 12주면 모든 사람이 항체가 생긴다고 했는데 어떤 사람은 6개월이 지나 항체가 생기는 그런 사례가 있었다고 하내요. 그런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그래서 항체검사는 계속 음성이 뜨는데 이런 균을 검사하는 방법에서 양성이 뜬것일까요?
4. 혹시 지금 항원항체를 검사하면 지금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거죠?
답변 등록일
2017-05-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widal test를 얘기하시는 듯 하네요. 장티푸스의 확진은 혈액이나 대변 등에서 균을 검출하는 것이 필요하고 widal test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떨어져서 선별검사에 가깝습니다.

2. 10주 3일차 오라퀵음성이면 충분히 안심하셔도 될 수준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3. 6개월 항체검사는 좀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4. 항원항체검사는 오라퀵과 비교하면 특히 초기(대략 2-6주)에는 신뢰도 차이가 좀 나는 편이나 8주 이후로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정히 걱정되고 오라퀵외의 검사를 해보고 싶다면 항원항체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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