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상담글을 읽다가 궁금하여 여쭙습니다.

1.좌욕 대신 조사기를 사용할건데 정확히 어느 부분을 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항문과 낭심사이 정도인가요? 항문쪽에 좀 치우친 위치인가요?

2.통증은 아니고 귀두와 아래쪽 요도 있는 부분이 간질간질하고 약하게 찌릿한 느낌도 있는데 이건 염증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맞나요?

3.염증이 맞다면 치료는 알파차단제가 아닌, 소염제와 항생제가 아닌가요?
현재는 알파차단제와 약간의 방광약을 복용중임..

4.비세균성 전립선염이 약만으로 증상이 안잡히는 경우가 많은가요?
약만으로 안되면 어떤 시술이나 처치가 있고 치료율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고환과 항문사이로 위치하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2. 전립선염에 의해서도 그런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리 드문 증상도 아니구요.

3. 세균감염이 있다면 항생제가 필요하지만 비세균성이라면 꼭 항생제를 복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어르신들 관절염이 있다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개개인의 증상에 맞춰 증상을 호전시킬 약을 복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4. 약 복용만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경우 항문으로 손을 넣어서 전립선을 주기적으로 맛사지해주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자기장치료 같은 것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체감되는 호전비율은 대략 60-70% 정도인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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