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6일전 불건전한 성관계로 인해 성병으로 인한 걱정으로 문의 드립니다.
현재까지 이상은 없지만 인터넷의 검색에 어떻게 보면 많은 성병들에 대해
걱정이 점점 커지는듯 합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콘돔없이 성관계를 해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서 걱정인데요
알아보니 PCR 이라는 검사가 초기에 비교적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고 보았습니다.

이제 6일차라 증상을 더기다리고 있는 상태인데요 얼마나 더 기다렸다가 PCR을 받는것이 좋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 비교기과 선생님 말씀으로는 남자에게 PCR 6종 이외의 검사는 너무 과도한 검사라고
적혀있어서 혼돈이 됩니다.

또 헤르페스,매독,곤지름 등과 같이 매복기간이 10개월이 넘어가는 성병들이 많이 존재하던데요
이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며 증상이 나타날떄 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여쭤봅니다.

콘돔 없이 불건전한 성관계로 인해 정말 스트레스가 많네요..

오래전부터 항상 이렇게 환자들과 온라인상으로 성심껏 상담해주시는것 같아
더 믿음이 가고 의지하게 되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지방이라 직접 뵙진 못하겠네요.

PS 사진 보니 많이 훈남이시네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PCR6종의 대상이 되는 요도염은 주로 10-20일정도의 잠복기를 보이므로 대략 3주경에 검사하면 무난합니다. 매독이나 HIV는 드물지만 치명적일 수 있으니 4-6주 정도에 검사해서 음성이라면 확진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안심하셔도 되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나 곤지름은 어차피 무증상인 상황에서 감염사실을 확인해도 적극적인 치료로 완치시킬 수 없고 결국 증상이 유발되는 가 경과를 보아야하므로 검사를 그다지 권해드리지 않는 편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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