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가나다
제목
HIV CDC 2016년
등록일
2017-05-12
조회
24
내용
원장님

항상 친철한 답변 감사 드리며 아래 링크를 좀 봐 주시면 너무 감사 하겠습니다.

미국 CDC 에서 2016년 HIV 검사 결과 관련 새로운 가이드 라인을 발표 했다는 글 인데요

새로운 가이드 라인에 의하면 3주(21일) 또는 4주(28일) 에 실시한 HIV AG/AB 콤보(4세대)에 negative 가 나올경우 음성 확진(Diagnosis) 을 의미한다라고 하는데요

나라마다 6주 또는 우리나라는 12주에야 확진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미국 CDC에서 새로운 가이드 라인을 발표 했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을 텐데요~

4주가 콤보 테스트에서 음성 이라는 의미는 p24 antigen 또는 항체가 검출이 안된다는 건데요~~ 그럼 99.9% 아닌가요?

만약 HIV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다면 first marker 인 p24 antigen 은 가장 peak 인 3주에서 4주사이에 4세대 검사로 반드시 detect 가 되는거 아닌가요?



3주에서 4주라는 시간에 제 혈액속에 p24 가 없다면 항체 또한 안생길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4주 , 6주 , 12 주 검사와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first marker 인 p24가 4주에 detect 가 안됐다면 hiv virus 에 감염이 안됐다고 확진을 못 내리는 이유는 뭔가요?

6주가 지나도 항체가 안생기는 사람은 아주 아주 적은 확률이(1 in million) 있다는 의학 보고는 봤지만 4주라는 시간에 p24 가 안생기는 사람이 보고된 경우도 있었나요??


항상 감사 합니다




https://www.mlo-online.com/understanding-the-cdc%E2%80%99s-updated-hiv-test-protocol
답변 등록일
2017-05-1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단 CDC 가이드라인에 3주나 4주의 항원항체검사에서 음성이면 감염되지 않은 것의 확진이다 식의 문구는 없지 않나 싶네요.

또한 항원항체검사가 전국 방방곡곡 시골보건지소에서도 일차적인 검사로 가능해지는 정도 널리 보급될때까지는 아마도 12주 확진기준이 바뀌지는 않을 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고 주된 문제는 아니지만 3-4주의 항원항체검사로 2형 HIV의 진단이 부정확해지는 것도 생각해보아야하구요.

보통 감염되어 평범하게 진행된다면 3-4주에 바이러스수치가 최고조에 이르고 항원도 검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개개인의 경과가 틀린 만큼 3-4주의 항원이 검출가능한 수준(보통 10-20pg/ml)까지 증가하지 않는 드문 경우가 절대 존재하지 않는 다고 단정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6주에 항체가 안생기는 사람이 백만분의 1확율일 리는 없을 듯 합니다. 그정도라면 그냥 6주 항체검사로 확진을 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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