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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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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23-12-20

조회

368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희 사무실은 개인 가방을 모아두는 공간이 별도로 있는데요
퇴근시에 가방을 가지러 갔다가 찝찝한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평소 각종 업소에 자주 방문을 하는 회사 사람이
제 가방 앞에서 제 가방 부근을 지그시 바라보며 뭐라 특정할수는 없지만 손동작이라든지 암튼 찜찜한 행동르 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제 괜한 노파심이겠지만 그래도 걱정에 문의드립니다.

1. 그이후 가방 손잡이를 손으로 잡고 그 이후 그 손으로 연초를 꺼내서 입에 물고 담배를 폈는데요. 약 1.5일이 지난 지금 입술과 인중의 경계인 입술 윗선이 빨갛게 여드름 또는 헤르페스가 잡히려는 것 같습니다.. 혹시 그때 회사사람이 매독균이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을 제 가방 손잡이에 고의로 묻혔고 그 손잡이를 잡은 제 손으로 제 입술을 포함하여 제 신체에 제 손으로 인해 감염될 성병이 있을까요? 추가로 약 2일의 짧은 잠복기 이후에 증상이 발현될 수가 있나요?

2. 매독균이나 헤르페스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등 신체 피부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 성병들 중에서요. 직접적인 관계로 인한 병변의 접촉이 아닌, 가방 손잡이나 문손잡이 등 어떠한 물건을 매개체로 전염될 가능성에 대해 여쭈어 보네요.. 비뇨기과 병원의 방문 또한 위의 이슈때문에 사실 방문이 두렵기도 합니다...

질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12-2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1. 기술한 상황에서 감염될 성병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헤르페스라면 2일의 짧은 잠복기후에 증상이 유발되는 것이 가능하긴 하구요.

2. 현실적으로 물건을 매개로 전염되는 성병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렇게 감염되는 질환이라면 성병이라기보단 심각한 전염병일테고, 20년간 진료하고 있는 저부터 감염되었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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