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김**
제목
비세균성 전립선염
등록일
2017-05-11
조회
20
내용
원장님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중입니다.
요의가 요도에서 오는듯하고 저린듯한 느낌이 불쾌하구요.
소변을 참다가 바지 내려서 소변 보기전에 소변이 요도 입구에
맺히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지금 소변과 전립선에는 균과 염증이 없어 알파차단제만 복용중입니다.
담당 원장님도 균과 염증 없으면 증상같은건 그냥 무시하고 지내라는데
다른 치료법은 없는걸까요.
답변 등록일
2017-05-1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균과 염증이 없다면 크게 위험한 문제로 진행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현재의 증상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질 거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약들(진경제, 소염진통제, 알파차단제, 과민성방광약)을 소량씩 복용해서 실제 차도가 크게 되는 약이 있다면 한두가지는 복용해주시구요.

증상을 악화시키는 술, 과로, 오래앉아있거나 소변을 참는 것은 잘 피해주시고 평소 자주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좋습니다. 비뇨기과에서 항문수지검사후 전립선맛사지를 받으시는 것도 치료효과가 괜찮은 경우가 있으니 몇 번 받아보아서 도움이 된다면 일주일에 2번정도 주기적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번 비세균성을 진단받은 것이 영구적인 것은 아니므로 일정기간마다 기본적인 염증상태는 검사를 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염증이 심해진다면 다시 세균감염의 가능성을 생각해서 PCR 배양 등의 검사를 하거나, 항생제치료를 받아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확인해볼 필요는 것도 시도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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