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성찰남
제목
구내염, 충치와 에이즈
등록일
2017-03-29
조회
73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일단 많은 에이즈 포비아에게는 원장님이 가장 신뢰가 높으신 분중에 한분이신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에이즈 포비아들은 정말 위험한 행동을 했다기 보다는 본인 성격의 예민성, 강박성 등으로 매우 마음고생(공포)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잘 이해해주셔서 전문적인 답변을 해주시는 신한철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아직 ㅠ 포비아중의 하나로서 궁금한 점을 좀 질의드려도 될련지요?


만약 오럴섹스를 한다면, 예를 들어서 상대여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경우에...
오럴섹스가 감염가능성이 높지 않다는것은 알지만 어쨋든 입안내부가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감염가능성이 아주 없다고는 할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1. 이 경우에 만약 입안에 (출혈없는)구내염 등이 있어서 출혈은 없지만 입안에 염증이 좀 있다면, 염증이 있는 점막부분은 정상건강점막보다는 좀더 바이러스 감염에 더 취약한것인가요?

2. 이 경우에 또한 충치가 있다면, 충치부분은 정상치아보다 바이러스가 좀더 쉽게 침입하나요?

3. 충치중에서도 치과에서는 초기충치라고 불리우는게 있는데요... 즉, 충치가 살짝 진행되어 치아 표면의 일부분이 살짝 거뭇거뭇 변색되었지만 더 이상 진행되지는 않고 있는 상태라고 치과에서는 정의를 내리시더라고요...
주로 40대 이상의 성인은 초기충치의 치아가 다들 몇개씩은 다 가지고 계시고, 그 치아들은 대부분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40대 이상의 성인은 대부분 충치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치과에서 들었습니다.)
치과에서는 이러한 초기충치는 치료를 받을 필요도 없다고 하시는데요...
이러한 초기충치도 hiv바이러스가 침입할수 있는건가요? 또는 정상치아와 같은걸로 간주해서 바이러스가 침입할수 없는것인가요?

원장님,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주위에 비뇨기과 관련 질병으로 고민하고 있는 남성분은 무조건 리뉴비뇨기과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신뢰가 가니까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3-3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염증이 있는 점막은 감염에 더 취약합니다.

2.3. 충치부위가 혹시 신경치료를 요하는 정도라면 모를까, 표면만 약간 변색된 정도라면 HIV감염경로가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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