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김**
제목
물섭취
등록일
2017-03-29
조회
15
내용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중입니다.
'전 배뇨후 잔뇨감, 요도에 남아있는듯한 기분땜에 불편합니다.
물섭취량이 궁금한데 어떤분은 물을 자주마시는게 좋다고 하는데
물을 자주 마시면 전립선염에 이롭다는 이론은 무슨 근거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전립선염 환자는 물을 어느정도 먹는게 적당한지요.
답변 등록일
2017-03-2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소변이 농축되면서 방광에 오래 머물게 됩니다. 방광에 소변이 오래머물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면서 요로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농축된 소변이 방광을 조금 더 자극할 수 있고, 배뇨시 전립선으로 역류되는 경우는 전립선염을 악화시킬 우려가 커집니다.

물은 흔히 6-8잔 정도 마시는 게 좋다고 하나 국 같은 음식물이나 우유, 주스, 음료수 등으로 보충되는 수분이 충분하다면 굳이 따로 마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