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내원했던 환자인데 거리가 있는 탓에 내원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급하게 상담 요청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2-3월에 불특정한 이성(업소포함)들과 랜덤한 관계가 제법 있었습니다.
헌데 대략 1주 전부터 침삼킬때도 목(외부)쪽이 아파서 갑상선 외과 방문하여
초음파를 했고, 오른쪽 목근육 아래로 임파선이
제법 크게 커진 상태로 어제부터 스테로이드와 마그네슘 복욕중입니다.
또한 금일(25일) 아침엔 자고 일어나니 왼쪽 검지손톱이 노랗게 변했더라고요.

발열도 없는데 임파선이 커진게 이상해서 혹시 요도염이나 기타(hiv,매독 등등)
때문인가 싶어서 내원하려 했으나 거리때문에 근처 비뇨기과 방문했습니다.
일단 요도염 검사했는데 결과가 긴가민가 한데 그냥 약 먹으라 하시더라고요.
저도 딱히 요도염 증상도 없습니다.

2-3월 중 랜덤한 관계시 삽입시엔 콘돔 사용했고 오랄은 노콘.
그리고 노콘으로 해당 여성들의 성기에 비비거나 손으로 터치한적은 있습니다.

혹시 hiv나 매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까요?
특별한 증상없는 임파선 비대. 손톱 색 변화를 연관지어 유의미하게 고려해야 할까요?

바쁘실텐데 매번 꼼꼼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콘돔을 잘 착용하였고 관계후 콘돔이 빠지거나 파열된 적이 없었다면 현실적으로 HIV나 매독의 감염위험은 무시해도 될 수준일 것 같습니다. 비특이적인 임파선종대나 손톱색 변하는 무관한 증상 같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의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