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올해초 리뉴에서 처음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진단받았고 약처방을 좀 받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그러다가 증상이 안좋아져
8월즈음 타 병원에서 일반균 pcr 검사로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상담글을 올리니 선생님께선
오염, 과거 미검출 둘다 가능성 있다고 치료는 해보시는게
좋겠다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레보플록사신을 두달정도 먹었었고
투약 2주정도는 효과가 매우좋았으나 점차 다시 악화되었습니다..

그렇게하다 다시 두달정도를 쉰 상황입니다.

다니던 병원이 여러 이유로 맞지않다 생각이들어
다시 리뉴를 방문하고싶습니다만 현상황에서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부터 궁금하던건데 제가
이제까지 시프로와 레보를 먹었었는데
둘다 초기 효과가 빨리 오다가(염증 및 증상의 감소) 이후 투약중임에도 상태가 복구되는데 이런 케이스들이 흔한가요? 내성이 빠르게 생기는건가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일단 다시 전립선액이나 정액을 확인해서 염증상태를 보고, 일반균배양검사로 여전히 대장균이 존재하는 지, 존재한다면 어떤 항생제에 내성이 있고 감수성이 있는 지를 확인하시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그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약을 좀 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오염균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고, 비세균성상태의 염증이나 전립선충혈 등에서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것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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