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십니까 원장님

최근 검사는

4주 오라퀵 음성
4주 항원항체 음성
6주 오라퀵 음성
7주 신속키트 음성(46일) 보건소
7주 항원항체 음성(46일) 보건소

입니다. 하지만 몸은 에이즈 증세와 일치하는 너무나 많은 증상을 경험하였습니다.

잘때 식음땀, 오한, 구내염, 전신임파선통증, 식도염, 복통, 하루와 다르게 말라가는 몸, 피부발진, 두통, 이명, 전신근육 꿈틀거림 등 입니다.

그러나 위에 제가 받아온 검사들은 결과가 음성입니다. 혹시 12주까지도 음성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여전히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사일런트 에이즈 , 음성 에이즈라는 말도 많이 들리는데 이러다 치료도 못받아보고 죽는건 아닌지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지금 이시기에 항원항체 검사를 받았으니 리뉴비뇨기과에서

PCR을 통한 HIV RNA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또 전염성 단핵증이 에이즈와 유사하긴 한데 아니라면 이 검사를 받아야 될까요?

너무나 힘든시기에 원장님의 말씀이 저에게는 큰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실제 감염되신 분들에게 혹시 초기증상을 느낀 적이 있냐고 물어보면 별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았고, 감기몸살기운이 좀 있다가 여러날 지나면서 차츰 좋아져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 답변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HIV감염의 초기증상과 맞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HIV에 대한 의심을 떨쳐내고 다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고 전염성 단핵구증 같은 것을 하나 꼬집어서 검사하는 것보단 내과 등에서 상담후 전체적인 검진을 해보는 게 어떨 까 싶네요. 굳이 HIV RNA검사를 받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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