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위험군 속한 사람과 성관계를 처음 가졌고...
노콘돔으로 애널에 삽입하고 1~2분만에 사정하였습니다.

상대방이 감염인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고위험군 이고 처음하다보니
실수로 콘돔을 사용하지 못해서, 걱정이 많이 됐었구요.

오늘이 41일 째 (40일 + 2시간) 인데, 불안해서 결국 43일에 하려 했던
오라퀵을 사용한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

선생님이 여기서 다른분들 상담해주신 걸 보니, 정말 희박한 확률로 양전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한데....

상대방이 감염인일 확률 (대략, 2~3% 가정) , 애널섹스 시 삽입시 감염확률 (0.1~0.3%),
41일차 6%정도의 양전확률을 감안한다면, 12주차에 다시 검사할 경우 양전이 될 확률은 정말 희박한 거겠죠?

물론, 최악의 경우로 가정하면 상대방이 감염인이고, 급성기 라거나 혹은 치료를 받지않아, 바이러스 농도가 아주 높고, 항문안쪽에 다른 질병이 있어서 감염률이 훨씬 높다면
위의 가정과는 많이 다르겠지만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상대방이 감염자일 확율, 1회의 삽입관계에서 걸릴 확율, 오라퀵이 감염을 놓쳤을 확율이 모두 일어나야 양전이 되는 것이니 희박한 확율에 속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12주경에 한번 더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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