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태까지 std검사에서는 hsv1,2에서 음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병변이 없을경우에는 음성이 뜨는 경우가 많다하여서 hsv2 피검사를 다시받아봤는데 igm은 네거티브가 나왔지만 igg는 1.14로 포지티브가 나왔더라구요

저는 이때까지 최초발진도 없었는데 혹시 제가 모르고 지나갔을 경우도 있으니,

1. 헤르페스2형 피검사에서 위양성이 떴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2. 혹시 위양성이라면 1형 교차감염때문에 그럴가능성이 있다는데 전 1형도 없었는데 1형을 가지고있을 가능성이 클까요?
3. igm수치가 네거티브이긴 하나 20부터 포지티브인데 수치가 10이 나왔습니다. 이는 어쨋든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인가요?
4. 만약 제가 무증상 보균자라면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할때 언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지 모르는 사이에 옮길수 있나요?
5. 저 수치면 생긴지 어느정도 됐다고 볼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수치가 높지 않은 편이니 위양성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2. 1,2형 통합 항체검사에서 음성이었다면 1형에 의한 교차반응으로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3. 항체검사를 하면 음성이어도 미세한 수치가 나옵니다. 미세한 수치가 항체가 미세하게 있다는 의미가 아니므로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4. 무증상상태에서도 피부로 바이러스가 스며나와 성접촉시 감염될 수 있으나 전염률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1년간 꾸준히 관계시 남자에서 여자쪽으로의 전염률은 10% 정도 됩니다.

5. 수치로 감염기간을 추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비교적 근래의 감염이어서 항체수치가 낮은 것일 수 있으니 몇개월 뒤에 한번 다시 검사해서 음성이 되는 지, 혹은 더 높은 수치로 변하는 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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