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임신전 산전검사를 하면 hiv ab 즉 에이즈항체 대한 검사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에이즈항원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에이즈만 항원이 없어지는건가요?
그리고 항체는 면역력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에이즈항체가 음성이어야 정상인걸로 알고 있어서요.
B형간염의 경우 항체 항원 검사를 해서 항원이 음성이면 간염이 없는것으로
항체가 양성이면 면역력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HIV항원은 항체가 만들어져서 항원-항체결합으로 중화되면서 감소되고 보통 45일 정도 지나면 검출되지 않습니다. 엄밀하게는 완벽하게 0이 되는 것은 아니고 지속적으로 혈액으로 유리되나 바로 항체와 겹합되면서 희미한 상태여서 검출이 안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HIV는 백신이 없으므로 항원도, 항체도 검출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고 항원이나 항체 어느것이라도 검출되면 HIV에 감염된 것을 의심해야합니다.

B형간염도 마찬가지로 항원은 시간이 경과하면 감소되어 검출이 어려운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B형간염은 백신을 맞는 경우가 흔하므로 항원이 없고 항체는 양성인 경우가 정상적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항원도 항체도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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