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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심리적 압박
제목
심리적 압박
등록일
2017-03-15
조회
65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현재 극심한 포비아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오라퀵 4주 음성
리뉴비뇨기과 4세대항원항체 29일(4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곧42일 6주차가 됩니다. 검사를 받았지면 3주차부터 근육꿈틀거림, 목감기, 전신임파선 통증 4주차 잇몸통증, 구내염, 잘때 식은땀 5주차 피부발진, 두통, 복통, 이명, 눈침침함 증상을 겪고 체중까지 2~3kg빠지다 보니 에이즈 증상같아 마음이 안정 되지를 않습니다. 에이즈감염이 아니라면 몇주사이에 이렇게 많은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날수가 있는건가요? 3주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감염되었다면 4주 항원항체 검사에서 잡아냈겠죠? 4주차 항원항체의 신뢰도가 99%로 인데 몸에 이상으로 인해 검사결과를 신뢰하지 못하는 제가 걱정입니다. 우리나라에 생소한 hiv2형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나 머리가 아픕니다.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기 위해 42일(6주)오라퀵 검사를 한번 더 받아볼까 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항상 도움주시는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3-1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실제 HIV감염자들의 증상을 들어보면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을 느낀 정도이고 기술한 것처럼 여러가지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보기 어렵습니다. 3주에 증상이 시작되었으니 4주의 항원항체검사에서는 양성이 되었겠지요.

2형은 극히 드물고 임상증상도 강하지 않은 편입니다. 아프리카쪽에서 오신 분과 접촉한 것이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불안하시다면 6주에 오라퀵검사를 받아 음성을 확인하고 조금 마음을 놓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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