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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걱정
제목
미용실에서의 면도기사용에 대해 여쭤봅니다.
등록일
2017-03-13
조회
43
내용
제가 약간 포비아가 있었는데 요즘은 조심하며 큰 탈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

근데 최근에 머리를 자르려고 미용실에 갔다가 저도 모르는 사이 미용사가

면도칼로 제 목 뒤를 면도하는 겁니다.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구요...

끝나고 휴지로 목 뒤를 닦아보니 제 목에 상처는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소독하고 쓰지도 않을꺼 같구요... 물론 제 앞에 썼던 사람중에

hiv 감염자가 있을 확률은 정말 낮고 그 피가 마르지 않고

계속 남아있을 확률도 낮은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약간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제 목에 상처가 없다면 여러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감염되지 않겠죠??

검사가 혹시 필요할까요? 이런 사소한 걸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3-1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면도날의 혈액이 스며들어올 수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목에 상처를 내는 상황에서나 가능하므로 목에 상처나 혈흔이 전혀 없었다면 감염우려는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검사는 필요하지 않으니 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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