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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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문의
제목
문의
등록일
2017-03-10
조회
24
내용
45877번 문의를 올린 사람입니다.

해당 관계 이후 2일 후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조금 아파왔습니다.
이후 저녁이 되자 몸이 어깨와 등 위쪽부분을 중심으로 조금씩 쑤시는 느낌이 들었고 열도 조금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과 시간중에는 증세가 미약해지다가 밤이 되자 다시 심해지면서
목이 아프고 체온은 37.58도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다가 새벽에 36.54도로 내리고
잠을 자고 일어나니 37.01도였습니다.
목은 계속 조금씩 아프구요.

혹시 구강성교 과정에서 상대의 성기가 목구멍을 여러번 드나드는 경우 편도염이 생길 수 있나요?
열이 다시 오르면 아스피린을 복용할 생각인데, 과거에도 열이 38.01도까지 오르는 편도염이 구강성교 이후 있었다가 아스피린 복용후 순식간에 떨어졌습니다.

또한 성교 이후 항문 부위에 찢어진 상처가 여러개 생겨서 아물면서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출혈은 없지만요.
정말로 현재 상황이 HIV 감염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될 수준일까요??..ㅜ

또한 28일차에 항원항체 검사를 받아보려 하는데 주중에는 언제 가능한가요? 결과는 다음날 알 수 있나요?
답변 등록일
2017-03-1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편도선염은 구강에 존재하는 정상적인 세균의 기회감염으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성기의 왕복운동으로 인한 기계적인 자극도 약간의 영향은 있을 듯 합니다.

기술한 증상들은 비특이적인 것들이고 금새 좋아지는 등의 양상이 HIV와 다른 듯 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항원항체검사는 주중 아무때나 가능하고 오후 4시전에 채혈하면 다음날 오전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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